‘스타크래프트’는 아닌데….
고전 토종 게임 ‘아트록스’가 수년 만에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나 화제다.
‘아트록스’는 지난 19일 공개된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가운데 뮤직드라마 ‘가인의 도전’ 편을 통해 대중 앞에 재등장했다.
실제 이 게임은 브라이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평소 원했던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연습과 시합을 벌이는 장면에서 게임 캐릭터와 진행 장면을 노출했다.
이는 게임업체 조이맥스가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뮤직드라마에 ‘아트록스’를 협찬하면서 이뤄졌다.
이와 관련, 조이맥스 관계자는 “공익성을 앞세운 이번 캠페인이 조이맥스의 비전에 부합해 기꺼이 동참의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록스’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방식으로 2000년대 초반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조이맥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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