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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하나에서 ‘쌍둥이 오리’ 탄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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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하나에서 동시에 오리 두 마리가 탄생해 화제다.

영국 콘월주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로저 올버(56)는 막 부화를 시작한 알 하나를 관찰하다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알의 오른쪽 부분이 조금씩 깨지면서 새끼 오리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낸 뒤, 잠시 후 반대쪽 부분이 깨지면서 또 한 마리의 오리가 세상에 나왔다.

‘쌍둥이 오리’가 영국에서 태어난 것은 최초이며, 캐나다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지만 부화 직후 모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주인인 올버는 “하나의 알에서 오리 두 마리가 나온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면서 “쌍둥이 오리는 서로 매우 닮았으며, 한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 쌍둥이 오리가 태어난 것은 처음이며, 두 마리 모두 매우 양호한 상태”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이 쌍둥이 오리는 오리전문사육장에서 집중관리를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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