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i’가 연내 한국에 발매될 것이란 소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닌텐도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i’를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에서 선보인다고 일본 닛케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에서 선을 보이는 ‘닌텐도 DSi’는 해적판 소프트의 사용을 제한했다.
하지만 ‘닌텐도 DSi’의 연내 한국 발매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닌텐도 측이 이번 보도를 가리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이 아니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국닌텐도는 “이번 기사는 추측에 의한 것으로 당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닌텐도 DSi’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닌텐도DS 라이트’의 후속 모델로 본체 내외부에 3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를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 설명 = 한국닌텐도가 지난 9월 선보인 새로운 색상의 ‘닌텐도DS 라이트’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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