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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빅뱅팬 테러 억울 “승리 여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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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투앤비(2NB)의 솔지가 최근 빅뱅의 팬들에게 ‘승리의 과거 여자친구’로 오해받고 있는데 대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솔지는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한번도 승리를 만나본 적도 없다. 심지어 승리의 고향인 광주에도 가본 적이 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 같은 오해는 최근 인터넷에 과거 승기가 여자친구로 보이는 이와 계곡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유포되며 비롯됐다. 공교롭게도 빅뱅 팬들 사이 그 여자친구 이름이 ‘솔지’로 밝혀진 것.

이에 팬들은 승리의 과거 여자친구 찾기에 돌입해고 그 과정에서 동명이인인 ‘솔지’에게 눈총을 겨누게 됐다. 이들은 직접 솔지의 미니홈피를 찾아 협박성 쪽지와 악성 댓글을 남기는 등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솔지는 “최근 제 이름’솔지’를 포털에 치면 ‘승리 여친’, ‘계곡녀’ 등이 연관 검색어가 뜬다.”고 속상해 했다. 이어 “일일히 빅뱅 팬 여러분께 ‘저 아니에요’라고 답장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답답하다.”고 한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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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팬들이 모두 비난성 댓글을 남기는 것은 아니었다. 솔지는 “일부 빅뱅 팬 분들은 ‘승현(승리 본명)이가 좋아했던 사람이니 이해하자’ 등 옹호 글을 남겨주시기도 했다. 컴백 전,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지만 오해는 해명해야 할 것 같아 털어놓기로 했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자 플라이투더스카이’란 예명을 얻은 여성듀오 투앤비(2NB)는 지난 5일, 2년 만에 컴백했다.

지난 2007년 3월 1집 발표 이후 오랜 공백을 가졌던 투앤비는 새 멤버 김송이를 맞아 두번째 정규 앨범 ‘2comfortable’을 내놓고 새 타이틀 곡 ‘뻔한 여자’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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