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누구냐~ 넌”…인간 빼닮은 식물뿌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인간을 쏙 빼닮은 식물뿌리가 중국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쓰촨성 광한시에서 수십 년 간 밭을 일구며 산 정 더쉰(63)는 지난 달 22일(현지시간) 무게가 6kg에 달하는 식물뿌리를 발견했다.

한 시간 넘도록 땀을 흘린 끝에야 뽑아든 이 뿌리는 길이만 60cm가 넘는 거대한 크기였다.

더욱 놀라운 건 뿌리의 모습. 인간의 팔과 다리 몸통을 보고 빚은 듯 빼닮았으며 이목구비와 생식기까지 비슷하게 생겼던 것.

독특한 모습 덕에 ‘발가벗은 소년’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 뿌리는 통증 완화제로도 쓰이는 중국 마디풀이다.

주인인 정 씨는 뿌리를 식물학자에 보내 어떻게 이런 모습이 형성될 수 있었는지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 씨는 이 뿌리를 따로 소장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이 뿌리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다.”면서 “인간을 닮은 모습이 왠지 비범해 보여 다시 발견 장소에 묻겠다.”고 대답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청계천에서 목욕하는 이 여성 누구?…‘때밀이 민폐 빌런’ 논
  • 소련 티타늄으로 만든 美정찰기…50년째 안 깨진 마하 3.3
  • 몸매 드러난 치마·외모 논란된 女 기상캐스터…이유 알고 보니
  • 나라 망신이네…상의 탈의한 한국인, 태국 길거리에서 한 행동
  • “하반신 시신 37건 발견” 주장 韓 유튜버, 일본 귀화 선
  • “미군, 일부러 미사일 안 막았다”…이란이 터득한 美 방공망
  • K2, 미국·독일·중국 전차 다 제쳤다…페루 150대 사업
  • “여성 발 담근 물 1만원”에 우르르…바닥에 누워 입 벌린
  • 제니, 속옷 다 보이게 바지 내린 이유…검색량 급증한 ‘이
  • 여성 팬 얼굴·목 깨물고 “사랑의 흔적”…성폭행 6건 기소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