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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짜리 초호화 ‘마이바흐’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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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수제차 ‘마이바흐’(Maybach)의 최상급 모델이 출시됐다.

1930년대에 선보였던 마이바흐의 최상급 모델명을 계승한 ‘제플린’(Zeppelin)은 성능을 높이고 최고급 편의장비를 장착한 초호화 마이바흐다.

제플린은 차체에 스트라이프 문양을 넣어 기존 모델과 외관을 차별화했다.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배기파이프, 테일램프 등의 디자인도 제플린 전용으로 개발됐다. 차체 뒷부분에는 제플린 엠블럼을 새겨넣어 이 차만의 가치를 높였다.

12기통 6.0ℓ 트윈터보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막강하다. 최고출력은 640마력, 최대토크는 102kg.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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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꾸며진다. 인테리어의 소재는 물론 편의장비의 장착유무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다.

시트는 최고급 가죽만을 사용했으며,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향수 시스템은 제플린만의 독특한 편의장비다. 버튼을 누르면 스위스제 고급 향수가 실내에 퍼지며, 원하는 제품을 리필해 넣을 수도 있다.

차체가 긴 62 S 모델은 앞뒤 좌석 사이에 파티션을 선택할 수 있어 뒷좌석 승객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100대만 한정생산되는 마이바흐 제플린의 판매가격은 ‘57 S’ 40만 6천유로(약 7억원), ‘62 S’ 47만 3200유로(약 8억 2천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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