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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 새끼 세계 최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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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학자가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실러캔스의 새끼 모습 촬영에 성공했다고 미국 NBC뉴스가 보도했다.

실러캔스 새끼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연안 마나도 베이 수심 161m지역에서 발견됐다. 이 지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실러캔스가 발견된 장소이기도 하다.

영상 속 실러캔스 새끼는 31.5cm의 크기로 푸른색에 흰색 반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20여분동안 바위들 사이를 천천히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실러캔스를 촬영한 사람은 이와키의 후쿠시마 아쿠마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마사미추 이와타. 무선으로 조정되는 탐색선을 이용했다.

이와타는 “어린 실러캔스를 촬영한 것은 세계 최초다. 실러캔스의 미스터리를 밝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실러캔스는 알 상태에서 어미 뱃속에서 부화돼 어는 정도 성장 한 후에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러캔스는 고생대 데본기에서 중생대 백악기까지의 물고기로 알려져 있었으나, 193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동해안에서 발견돼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린다.



사진=NBC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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