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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日영화감독 손잡고 열도 정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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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일본 감독 가와구치 히로시의 영화 ‘전라의 시’를 통해 일본 영화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오후 김민준의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와구치 히로시 감독이 드라마 ‘타짜’, ‘친구’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김민준의 자질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라의 시’는 88올림픽이 열리기 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삶을 그린 영화다. 극중 김민준은 청년들이 떠난 시골 마을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끝까지 마을을 지키는 순박한 청년 이강수 역을 맡았다.

김민준은 “이번 영화를 위해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를 포기하고 말투와 행동을 새롭게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 김민준은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어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친구’를 비롯해 ‘타짜’, ‘다모’ 등이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영화 촬영 이후 일본 팬들과 팬미팅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의 시’는 현재 전라도 순천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6월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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