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태양보다 35배 더 뜨거운 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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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에서 가장 뜨거운 별이 포착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천문학 연구진이 사진으로 찍는 데 성공한 이 별은 지구로부터 3500광년 떨어진 벌레 성운(NGC 6302) 중심에 있는 항성으로, 표면 온도가 20만℃인 태양보다 35배 더 뜨겁다.

지금껏 무수한 천문학자들이 이 항성을 사진에 담으려 했으나 우주 먼지에 가려져 번번이 실패했다. 맨체스터 연구진은 최근 기능을 추가한 허블우주 망원경으로 이 별을 포착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태양보다 무려 35배 뜨거운 별로 우주에 엄청난 가스를 방출해 연구 가치가 높다.”고 입을 모았다.

연구진을 이끈 크레제리 자이즈카 교수는 “운이 좋아 은하에서 가장 뜨거운 항성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면서 “표면 온도 정점에 있는 이 별을 식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점은 태양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발행되는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실린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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