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그린 독립영화 ‘반두비’(감독 신동일)가 제31회 프랑스 낭트 3대륙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심사위원 측은 ‘반두비’에 대해 “인종과 성 문제를 독특한 대사와 절제된 유머로 묘사해냈다. 주연배우 백진희와 마붑 알엄의 연기 역시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두비’는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와 여고생 사이의 관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편견과 모순을 지적한 영화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등에서 먼저 호평을 받으며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6일간 열린 낭트 3대륙영화제는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3대륙의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정평이 나 있다.
사진 = ‘반두비’ 스틸이미지, 인디스토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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