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개랑 산책 안하면 감옥행”…호주 동물법안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호주에서 애완견과 일주일에 한번씩 산책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

호주동물 협회인 RSPCA가 동물 복지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법안을 제출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애완견의 주인은 1주일에 한번씩 개를 데리고 산책 해야하며, 체인으로 묶어 놓거나 먹이를 제때주지 않으면 1만 2천 호주달러(한화 1200만원)의 벌금을 물게된다. 벌금을 내지 못하거나, 애완동물의 복지상태가 현저하게 문제가 될 시에는 감옥형을 받을 수도 있다.

이 법안을 제출할 RSPCA의 의장인 휴 윌스는 “새로운 동물법은 호주내 애완동물의 복지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법안을 위반한 초범 애완동물 주인에게 감옥행이 주어지지는 않지만, 그 상황에 따라 판사가 감옥형을 내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여론과 애완동물 주인들은 이 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법안은 조만간 호주 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