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기대작 ‘파이널 판타지 13’이 이달 말 국내에 상륙한다.
15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13’은 오는 29일 희망소비자가격 8만3000원에 국내 발매된다.
‘파이널 판타지 13’은 일본 스퀘어에닉스사가 만든 RPG(모험성장게임)로 시리즈 통산 전세계 8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20년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RPG로서 그간 최고의 비디오게임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3’의 등장이 향후 비디옥에미 시장의 판도 변화를 불러올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 13’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번들 패키지도 나온다.
게임 ‘파이널 판타지 13’과 신형 ‘플레이스테이션3’ 본체를 동봉한 이 번들 패키지는 오는 29일부터 54만1000원에 수량한정으로 발매된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