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아우디는 A1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A1 앞을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A1의 양산형이 최초로 공개된 이 사진은 언뜻 스피이샷인 것처럼 보인지만, 아우디가 홍보를 위해 연출한 상황으로 밝혀졌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아우디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사진을 통해 최초로 실물을 들어낸 A1은 아우디가 새롭게 출시할 소형차다.
A1은 아우디의 전형적인 사다리꼴 그릴 대신 육각형 그릴을 적용했으며, 차체에 날카로운 라인을 사용해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이다.
아우디 A1은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