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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톱여배우들 섹시 란제리룩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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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 ‘나인’에서 할리우드 톱여배우들이 화려하고 섹시한 란제리룩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니콜 키드먼·페넬로페 크루즈·마리온 코틸라르·케이트 허드슨 등 7인의 히로인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나인’은 도발적인 노출과 관능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특히 7명의 아름다운 여성 중 가장 시선을 모으는 배우는 페넬로페 크루즈다. 극중 영화감독 귀도(다니엘 데이 루이스 분)의 요염한 정부 칼라로 분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화이트 세틴과 검은색 레이스가 섬세하게 재단된 뷔스티에 코르셋으로 몸매를 과시한다.

귀도의 아내 루이사 역의 마리온 코틸라르는 금빛 스팽글 장식이 가득한 화려한 코르셋과 가터벨트까지 착용해 시선을 모은다. 바람둥이 남편 귀도에게 헌신하느라 배우의 꿈까지 포기한 루이사는 과거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관객들까지 유혹한다.

또 패션잡지 보그의 영화기자 스테파니를 연기하는 케이트 허드슨 역시 수백 개의 크리스탈로 장식된 란제리룩으로 공연을 펼친다. 할리우드 중견여배우 골디 혼의 딸이기도 한 케이트 허드슨은 “과거 어머니의 의상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나인’의 화려한 의상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노래와 안무까지 선보이는 ‘나인’은 ‘시카고’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롭 마샬 감독의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은다.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다 수상이 기대되는 ‘나인’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 ‘나인’의 마리온 코틸라르·페넬로페 크루즈·케이트 허드슨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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