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링딩동’으로 태국의 방송차트와 음반차트를 3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링딩동’은 태국 채널 [V] 카운트다운 아시안 차트에서 12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V] 카운트다운 아시안 차트는 태국의 가장 인기 있는 음악채널 중 하나로 한 주간의 시청자 신청곡 및 시청자 리퀘스트를 합산해 발표하는 주간 음악차트로 현지의 인기 음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샤이니는 같은 기간 음반판매량 주간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올라 음반 차트와 방송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앞서 샤이니는 SBS ‘인기가요’에서도 지난 11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링딩동’으로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난 2주간 후속곡 ‘조조’(JoJo)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 샤이니는 오는 25일 KBS 2TV ‘뮤직뱅크’ 연말결산 등 각종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링딩동’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