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열애설이 지상파 TV에서 보도되면서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지난 1일 MBC ‘섹션TV’는 김혜수의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이웃주민의 말을 빌려 “가끔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유해진이었더라.”고 전하며 “자연스럽고, 솔직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김혜수의 인터뷰를 삽입, 유해진과의 연관성을 부각시켰다.
유해진은 성격, 머리, 재치 등 주위로부터 좋은 평판을 듣고 있는 배우로 김혜수는 이런 유해진의 인간미에 끌린것으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유해진은 김혜수에게 ‘부족함없는 남자’라는 평으로 이는 두사람 측근에 의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김혜수의 측근에 의하면 “유해진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성격과 사람을 꾸밈없이 대하는 점에 많은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2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김혜수 유해진은 매주 금요일 데이트를 즐긴다고 한다. 데이트 시 유해진이 김혜수를 에스코트 하기위해 집앞으로 항상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측근은 “유해진이 김혜수에 대한 행동을 보면 엄청난 애정이 묻어 있다.”며 “늘 김혜수를 먼저 생각하고 아끼는 모습이다. 이 점에 대해 김혜수도 고마워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결혼가능설도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김혜수 홈피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