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미니홈피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의 커플링설을 일축했다.
택연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요새 끼는 반지는 부모님이 사주신건데 이사하면서 찾았어요ㅋㅋ”라며 “그래서 작년에도 끼다가 요새 다시 끼는 거에용~~”이라고 최근 팬들 사이에 퍼진 커플링설에 대해 해명했다.
택연은 지난해 12월 31일 ‘2009 MBC 가요대제전’ 연인 콘셉트로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택연은 커플 퍼포먼스를 앞두고 미니홈피를 통해 “비즈니스일 뿐이다.”고 소녀시대 윤아와의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반지를 낀 사진에 관심을 보이며 커플링을 나눠 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고 이에 택연은 직접 해명글을 올리게 됐다.
팬들은 택연의 해명글에 대해 “옥해명씨 귀엽다.”, “비즈니스는 이제 끝난거냐” 등 택연의 애교스런 말투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지난해 1월초 택연이 비자 때문에 미국에 간 적이 있었고 귀국한 날부터 꼈기 때문에 부모님이 준 반지가 맞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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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