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지난해 가슴노출 사건으로 한해를 마무리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 선 등 외신에 의하면 “글래머 스타 파멜라 앤더슨(42)이 로 로스앤젤레스의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그리드록 파티 현장에서 드레스 한쪽이 흘러내려 노출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동물 보호 단체 PETA에 약 484만 달러(약 55억원)를 기부해 섹시 스타에서 기부 천사 반열 3위로 2009년을 마무리 하는 듯싶었던 파멜라 앤더슨은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기 전 무대 위에서 가슴이 노출되는 상황이 일어난 것.
이여 “그녀와 같이 무대 위에 있던 ‘아메리칸 아이돌’ 스타 애덤 램버트가 드레스를 올려주려 했으나 파멜라 앤더슨은 개의치 않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댓글에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너무 기쁜 나머지 가슴이 노출된 걸 몰랐던 것 같다.” “홍보 수단을 위한 의도된 노출 아니냐?” “역시 파멜라 앤더슨이다. 마지막 한해를 즐겁게(?) 장식해 줬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1989년 플레이보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파멜라 앤더슨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보이며 섹시 아이콘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사진 = 더 선 (UK)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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