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최근 3차 수술을 마치고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지난 10월28일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녹화 도중 왼쪽 발목이 골절되고 뼈가 외부로 노출되는 부상을 입은 조성모는 서울대병원에서 세차례 수술 후 집에서 요양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모 측 관계자는 “수술은 무사히 마치고 현재는 통원치료 중인데 회복에만 힘쓸 것이다.”라며 “자신의 골반뼈를 발목에 이식하고 철심을 박는 등 큰 수술이어서 경과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3~4월 후면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성모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성모는 이 부상으로 예정됐던 연말 공연과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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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