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박찬호 얼음물 입수… ‘1박 2일’ 역시 최강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들이 야구스타 박찬호와 함께 혹한기 입수를 감행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인 혹한에도 강호동, 이승기 등 ‘1박2일’ 멤버들과 박찬호는 시청자들과 멤버들의 신년 건강을 기원하며 얼음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박2일’ 멤버들과 박찬호가 경기도 가평의 칼봉산에서 혹한기 캠프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1박2일’ 멤버들과 일일 합숙을 하게 된 박찬호는 2008년 출연 당시 계룡산 계곡의 추억을 떠올리며 멤버들과 함께 신년 입수를 제의했다.

박찬호는 지난 2008년 방송에 출연한 후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얼음물에 입수한 뒤 좋은 기운을 얻어갔다.”며 입수를 권유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전국적인 한파가 불어 닥친 상황에서 박찬호의 제안에 당황했지만 곧 받아들였다.

이에 박찬호는 직접 계곡의 얼음을 깨고 입수 장소를 만드는 열정을 보였다. 또 ‘1박2일’ 멤버들 역시 주저 없이 계곡물에 뛰어들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1박2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1박2일’이야 말로 제대로 된 리얼 버라이어티” “‘1박2일’ 멤버들과 박찬호의 끈끈한 우정에 박수를 보낸다.” 등 칭찬이 담긴 의견을 밝혔다.

‘1박2일’ 멤버들과 박찬호의 ‘버라이어티 정신’에 시청률 역시 30%에 육박하며 예능프로그램의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 시청률 29.6%를 기록해 동시간대의 경쟁 예능프로그램 중 경쟁자 없는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중국인이 안심하고 성매매하는 일본”…日 총리 지적에 네티즌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왜 못 막았나요”…15세 성폭행범 전과 11건에도 입국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