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체 후속(프로젝트명 TF)의 예상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현재 로체 후속의 디자인은 해외에서 테스트 중 포착된 스파이샷을 제외하고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이번에 공개된 로체 후속의 예상도는 최근 스포티지 후속 예상도를 그려 화제를 모은 한 네티즌에 의해 그려졌다.
예상도를 직접 그린 네티즌은 디자인 관련 일을 하는 손병준(아이디 iamaboy119)씨다.
그는 “로체 후속 예상도는 기존에 공개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기아차의 패밀리룩인 슈라이어 라인을 적용한 것”이라며 “나머지 부분은 상상해 그렸기 때문에 양산형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5월 출시될 로체 후속은 YF쏘나타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손병준 블로그(http://blog.naver.com/iamaboy119)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