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이 신종 플루 완치판정을 받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이봉원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이봉원이 최근 신종 플루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라디오는 물론 연극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봉원은 지난달 28일 신종 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은 이봉원은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세대 공감 토요일’에 출연을 시작으로 방송은 물론 라디오 연극무대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싸이더스HQ 예능사업부 손준형 팀장은 “많은 분들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이봉원이) 건강하게 완치됐다. 걱정해주신 만큼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봉원은 KBS 2TV ‘개그스타’, ‘세대 공감 토요일’, SBS 러브FM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와 더불어, 22일부터는 연극 ‘이제 만나러 갑니다’ 무대에 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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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