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19일 송승헌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새 둥지를 텄다.
스톰에스컴퍼니는 지난해 송승헌이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 돼 독자적으로 설립한 회사다. 또한 그녀와 10여 년간 함께 해온 매니저 이주열 씨가 새롭게 대표로 취임한 회사이기도 하다.
극비결혼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영애는 결혼 이후 은퇴를 생각하는게 아니냐는 ‘은퇴설’이 나돌았었다. 그러나 이영애는 결혼 이후에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출연하겠다.”며 연예활동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특히 이번 새 매니지먼트와의 계약으로 인해 이영애의 ’은퇴설’은 ’설’로 끝나게 됐다.
현재 이영애는 한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최근 시댁이 있는 미국에 있다 귀국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