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타이완 남성, ‘아바타’ 보다가 사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를 보던 40대 타이완 남성이 뇌출혈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타이완 AFP에 따르면 ‘구오’라는 성만 알려진 42세 남성은 지난 8일(현지시간) 신주에 있는 한 극장을 찾아 3D 버전 아바타를 봤다.

영화 시작 얼마 뒤 이 남성은 갑자기 이상증상을 보였고 근처 난멘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의식을 잃은 뒤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뇌검사에서 뇌출혈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으며 입원 11일 만인 지난 19일 끝내 숨졌다. 3D버전 ‘아바타’를 본 일부 관객들이 어지럼증이나 두통, 구토 증상을 보이긴 했으나 사망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담당의사 펑 친치는 “사망한 남성이 생전 고혈압 증세를 앓고 있었다.”면서 “영화를 보면서 과도하게 흥분해 뇌출혈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신문 차이나 타임스는 “영화 ‘아바타’와 관련된 첫 불행사고가 타이완에서 일어났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