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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여주인공 “속편 출연…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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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여전사 조 샐다나(네이티리 역)가 속편에도 이어서 출연한다.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신경 쓰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E!온라인’의 지난 4일 보도에 따르면 샐다나는 아이티 후원 행사에서 “‘스타트렉’과 ‘아바타’의 속편에 캐스팅됐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머런 감독은 놀라운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다시 이끌 것”이라면서 아바타 속편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수분장이나 컴퓨터그래픽 기술로 표현한 캐릭터의 경우 속편에서 전편의 배우를 고집하지 않는 것이 사실. 그러나 한단계 발전한 ‘이모션 캡처’ 기술이 도입된 아바타는 인상은 물론 표정이나 눈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구현돼 배우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미 주인공 제이크 설리를 연기한 샘 워딩튼은 “3부작 계약을 했다. 아바타2에 참여한다면 정말 좋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한편 아바타2는 1편에서 보여준 나비족과 인간 사이의 ‘전투’ 수준을 넘어 전쟁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캐머런 감독은 LA타임스 인터뷰에서 “속편은 다른 행성을 배경으로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아바타 제작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속편은 4년 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정확한 제작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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