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미니홈피를 통해 아들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손태영은 최근 돌을 앞둔 아들 룩희의 얼굴이 뚜렷이 나온 사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지난해 9월에도 모 패션지와 화보촬영을 진행하며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옆모습이 주를 이루는 등 얼굴이 정확히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룩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권상우 씨를 쏙 빼닮았네요.”“엄마를 닮았나.”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07년 10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미니홈피를 폐쇄했던 손태영은 최근 이를 다시 열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톱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9월28일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첫 아들 룩희를 얻었다.
사진 = 손태영 미니홈피 캡쳐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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