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이 일본 빌보드로 선정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한국 신예’로 선정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27일 “애프터스쿨이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즈에서 ‘케이-팝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2009’(K-pop New Artist of the Year 2009)’를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애프터스쿨은 오는 31일 도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초대됐다. 애프터스쿨은 “이렇게 멋진 자리에 초대된 것만도 영광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시상식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프터스쿨 외에도 일본의 인기 밴드인 비즈(B’Z), 에그자일(EXILE)을 비롯해 보아가 참석할 예정이고 후지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방송된다.
한편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즈는 미국 4대 대중음악상 가운데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일본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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