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연예인 ‘좋은예 vs 나쁜예’ 놀이가 뭐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연예인들의 좋은 장면과 나쁜 장면을 비교시킨 ‘좋은 예와 나쁜 예’ 놀이가 유행하고 있다.

주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퍼지고 있는 ‘좋은 예 vs 나쁜 예’는 네티즌들이 각각 주관적인 관점에서 스타들의 좋았을 때와 나빴을 때를 비교해 놓은 사진들. 특히 댄스그룹 멤버들의 경우, 멤버 하나하나 마다 ‘좋은 예’와 ‘나쁜 예’를 접목시켜 네티즌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확대보기


이 놀이의 희생자(?)로 가장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그룹 신화. ‘드라마의 좋은 예’에선 에릭이 MBC 드라마 출영당시의 깔끔한 모습을, 반면 ‘드라마의 나쁜 예’로 뽑힌 전진은 사극으로 보이는 촬영 장면에서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채 초췌한 모습을 보여 비교됐다.

또한 ‘컨셉의 좋은 예’로는 신혜성이 얼짱각도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컨셉의 나쁜 예’에선 동일인물인 신혜성이 머리에 상투를 쓴 듯 머리끈으로 묶고 양 손을 교차시켜 턱에 갖다댄 다소 ‘촌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걸그룹 카라의 경우, 한승연은 ‘기사사진의 좋은 예’에선 평범하게 웃는 모습이, ‘기사사진의 나쁜 예’에선 입에 바람을 넣는 모습이 담긴 순간사진이 포착됐는데 카메라를 턱 밑에서 위로 찍다보니 입술 밑이 조금 흉해(?) 보이기까지 한다.



확대보기


이 외에 2PM을 대상으로는 ‘윙크의 좋은 예·좋지않은 예’ ‘입맞춤의 좋은 예·나쁜 예’가, 동방신기에는 ‘선글라스의 좋은 예·나쁜 예’ ‘꽃받침의 좋은 예·나쁜 예’ ‘깐머리의 좋은 예·나쁜 예’ 등이, 슈퍼주니어엔 ‘비니의 좋은 예·나쁜 예’ ‘보이는 라디오의 좋은 예·나쁜 예’ ‘리액션의 좋은 예·나쁜 예’ 등이 담겼다.

이같은 ‘좋은 예·나쁜 예’ 놀이는 현재 그룹 가수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데 2AM, SS501, 에픽하이, 엠블랙, 샤이니 등 주로 남자그룹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진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달구자 네티즌들은 “정말 웃긴다. 빨리 퍼가야지.” “완전 대박이네요. 홈피로 퍼갈게요.”어쩌다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네요.”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확대보기


사진=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UAE에 자리 뺏기나”…인도네시아 언론 “KF-21 사업서
  • “중국인이 안심하고 성매매하는 일본”…日 총리 지적에 네티즌
  • 400억짜리 ‘암살 드론’을 한국에 고의로 추락시킨 미군,
  • 잠수함 어뢰 한 방에 ‘쾅’…나토, 피격돼 침몰하는 군함 영
  • 英 스쿠버다이버, 잠수함 탐지하는 러 사용 추정 ‘소노부이’
  •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
  • 28세 백악관 대변인, 60세 남편 고백…“엄마보다 나이 많
  • 중국 VIP 죄수들, 태국 감옥서 성매매·파티 벌여…지하 비
  • 남성 성기 그대로인데 “여탕 갈래요”…찜질방 vs 트랜스젠더
  • “왜 못 막았나요”…15세 성폭행범 전과 11건에도 입국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