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비싸게 팔려고” 고양이 ‘피어싱’ 했다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새끼 고양이들에게 귀나 코에 구멍을 뚫어 액세서리를 꼽는 ‘피어싱’을 한 미국 여성이 동물 보호 단체의 신고로 발각 됐다.

이 여성이 고양이들에게 피어싱을 한 이유가 팔 때 높은 값을 받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경찰 조사 드러나면서 비난 의견이 폭주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사는 홀리 크로포드(35)는 2008년 12월 태어난 지 3개월 밖에 안 된 새끼 고양이들의 사진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렸다.

크로포드는 새끼 고양이 3마리를 “고딕 고양이”라고 소개해 다른 새끼 고양이들의 일반적인 판매 금액의 3배가 넘는 높은 가격에 팔려다가 동물 단체에 발각돼, 검찰에 기소됐다.

당시 이 여성은 새끼 고양이 3마리에 귀와 목, 꼬리 등 총 10군데에 피어싱을 해둔 상태였다.

지난 2일 동물학대 혐의로 법정에 선 크로포드는 “사람들이 멋있으려고 피어싱을 하듯 새끼 고양이들을 예쁘게 해주려고 한 것이지 다른 뜻은 없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수의사 멜리다 머크는 “피어싱은 세균 감염을 일으켜 고양이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으며 균형 감각을 잃게 해 점프를 하다가 상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돈벌이를 위해 말 못하는 동물을 팔려고 고통을 준 것”이라면서 “명백한 동물학대로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군대 안 갈래”…할머니 변장하고 국경 넘으려던 30세 우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