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창민이 무대에서 눈물을 흘려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지난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죽어도 못보내’를 부르던 창민이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이를 본 2AM의 수많은 팬들은 사연을 알기 위해 분주했다. 2AM의 무대가 끝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 ‘창민 눈물’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
이날 ‘뮤직뱅크’를 시청하던 네티즌들은 “슬픈 곡에 몰입해 눈물을 흘린 모습이 프로다웠다.”는 호응과 함께 “혹시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목소리도 냈다.
이에 2AM 창민은 “감정에 몰입돼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것”이라며 “내겐 아무 일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2AM ‘죽어도 못보내’는 이날 소녀시대 ‘Oh!’(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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