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컴백 1주일 만에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녀시대는 5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외톨이야’의 씨엔블루와 ‘죽어도 못보내’의 2AM을 제치고 1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1위 수상으로 지난달 24일 타이틀곡 ‘Oh’(오)를 공개한 후 28일 정규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30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컴백을 알린 소녀시대는 7일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린 것이다.
수상소식을 접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동안 도움을 준 주위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함을 드러냈고 마지막으로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랑해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유키스와 민경훈, 언터쳐블이 컴백무대를 가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