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 예뻐진 볼보 ‘뉴 C30’ 무엇이 달라졌나

작성 2010.02.08 00:00 ㅣ 수정 2010.02.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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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예쁜 해치백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C30이 더 날렵해진 얼굴로 다시 태어났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8일 도시형 해치백 모델 뉴 C3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C30은 2030세대를 타깃으로 더욱 날렵해진 전면 디자인과 편의사양, 능동형 안전장치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뉴 C30의 가장 큰 변화는 한층 날렵해진 얼굴이다. 라인이 강조된 전면 범퍼와 확대된 아이언 마크, 새롭게 디자인된 전조등이 보다 역동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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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뒷모습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테일 게이트 디자인은 굴곡 있는 라인들을 추가로 적용했다.

개성을 표현해줄 새로운 스타일링 키트도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알루미늄 재질의 안개등 데코,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측면 스커프 플레이트로 세련미를 표현할 수 있다.

실내는 성인 4명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독립형 시트가 적용됐다. 색상은 블랙과 오렌지 컬러를 조합한 디자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시트 위치를 3개까지 저장할 수 있는 전동식 메모리 시트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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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장비로는 키리스 고(Keyless Go)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과 6-CD 체인저, AUX 입력단자를 제공한다. 대시보드 상단에 팝업 방식으로 위치한 터치 스크린 방식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선택사양이다.

능동형 안전장치(Active Safety System)도 눈에 띈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인 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가 장착되며,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램프를 좌우 각각 15도까지 회전시키는 액티브 벤딩 라이트(Active Bending Light)가 추가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뉴 C30은 기존과 같이 국내에 2.4i 엔진과 T5 엔진 등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170마력의 직렬 5기통 2.4i 엔진은 최고속도 215Km/h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230마력을 뿜어내는 저압 터보 방식의 직렬 5기통 T5엔진은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7.1초만에 주파한다.

뉴 C30의 가격은 2.4i 모델 3590만원, T5모델 438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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