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타이완 팬들을 위해 현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장근석은 지난달 31일 팬미팅 ‘장근석의 난’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오는 3월 7일 타이페이 국부 기념관에서 2차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지난 7일 타이완의 한 연예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장근석의 대만 팬미팅 티켓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 티켓 오픈이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다. 결국 3시간 만에 2천500석 전석이 매진돼 장근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장근석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팬미팅에 참여해 줄 대만 팬들의 사랑에 감사해한다.” 며 “현재 장근석은 아시아권에서 많은 CF광고 제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해외 팬미팅 준비로 하루하루를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타이완,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