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2김’ 과 예능 신생아가 뭉친 ‘철 브라더스’ 가 예능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까.
PD공책으로 데뷔 15년만에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맨 김현철과 여자 연예인 성대모사 제조기 김영철 그리고 제국의 아이들의 예능 신생아 정희철이 팀 ‘철 브라더스’ 를 구성해 화제다.
SBSE!TV(www.sbsetv.com) 인내 심리 리얼 버라이어티 ‘거성쇼’ 에서는 이들 ‘철 브라더스’ 를 포함해 총 6명의 남자 연예인들이 ‘거성’ 박명수를 상대로 숨막히는 웃음 배틀을 선보인다.
‘철 브라더스’ 는 절대 웃지 않는 박명수 팀을 웃기기 위해 급하게 결성됐다. 그동안 자신들이 갈고 닦았던 개인기를 대방출, 박명수 팀의 웃음보를 터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특히 예능 신생아인 정희철은 선배들에 앞서 여장 개그를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아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예능계의 새로운 웃음 코드가 될 ‘철 브라더스’ 의 맹활약은 오는 19일 밤 11시 50분 SBSE!TV(www.sbsetv.com)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SBSE!TV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