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가 자신들의 이름을 딴 ‘f(x) 라인’ 출시 기념 화보를 공개했다.
f(x)는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의 2010년 SS시즌용 ‘f(x) 라인’ 지면 광고 화보에서 한층 성숙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달 KBS2TV ‘여유만만’을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 이후 긴머리 설리가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
f(x) 라인은 f(x)만의 스타일리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컬러와 경쾌한 패턴을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의 색깔을 담아냈다.
케이스위스 브랜드 PR팀장은 “신선하고 트렌디한 f(x) 라인을 통해 화이트와 블랙 등 모노톤 위주의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던 케이스위스의 기존 스타일과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하며 “크리스탈 스타일, 빅토리아 스타일, 설리 스타일 등 각 멤버들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f(x) 라인은 패셔니스타를 열망하는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화보는 전국 매장 및 지면 광고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광고 촬영장 현장 스케치, 미공개 사진 등은 케이스위스 브랜드 블로그를 통해 17일 공개된다.
사진 = 케이스위스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