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속사포랩으로 스타덤에 오른 아웃사이더가 2.5집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주변인’을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다음달 2일 앨범발매를 앞둔 아웃사이더는 오는 20일 종로 둘로스 소극장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서 ‘주변인’을 공개한다.
‘주변인’은 무미건조한 일상의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인간 내면을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에 현악기 연주가 더해져 웅장함과 비장함을 느낄 수 있다.
아웃사이더는 이날 팬미팅에서 신곡 공개 외에도 사인회, 미공개 사진 공개, 선물증정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학교 O.T 공연 및 뮤직비디오 촬영과 앨범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특별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Mnet의 주최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서 록밴드 티아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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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