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이 되어버린 배우 송일국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송일국은 자신의 공식 팬클럽 사이트 ‘젠틀’에 완벽하게 다듬어진 상반신이 찍힌 사진을 올려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처럼 송일국이 ‘몸만들기’에 나선 까닭은 오는 3월부터 방영예정인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서 액션장면이 많은 거친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한 것.
흑백 사진 속 송일국은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서만 만들 수 있다는 삼각근과 승모근 등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또한 얼굴은 체중감량으로 인해 더욱 윤곽이 뚜렷해진 모습이다.
특히 뒷모습을 찍은 사진은 수많은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뒤 돌아선 양팔을 벌리고 있는 송일국의 ‘뒷태’는 군더더기 하나 없이 온통 근육으로 다져져 있다.
사진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완전한 식스팩에 할 말을 잃었다. 품절남이라 정말 아쉽다.”며 “드라마를 위해 혹독하게 운동한 송일국이 대단하다. 작품이 기대된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보석비빔밥’의 후속으로 다음달 6일 21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송일국 공식 팬클럽 사이트 ‘젠틀’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