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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송지효, 봉사위해 나란히 필리핀행

작성 2010.02.18 00:00 ㅣ 수정 2010.0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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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과 송지효는 오는 21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 출연진들과 함께 오는 21일 필리핀으로 떠난다.

‘단비’ 제작진은에 따라면 닉쿤과 송지효는 선행을 펼치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기꺼이 응했다.

특히 송지효는 필리핀과의 인연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지효는 지난해 필리핀 빈민촌 바세코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바 있다.

그동안 한효주, 한지민, 이지아, 2NE1 등 여러 스타들이 ‘단비’ 팀에 합류해 빈민 돕기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단비’ 제작진은 최근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특집 편도 계획 중이다. ‘단비’ 팀은 지진으로 인해 궁핍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티의 재건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 출국한다.

한편 닉쿤과 송지효가 출연하는 필리핀 촬영분은 3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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