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는 지난 17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에 출연해 산모역으로 분하는 카메오로 특별 출연했다.
극중 김지혜는 마취과 신선생(김동균 분)의 부인이자 곧 아기를 출산하는 임산부로 등장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임산부 옷을 입고 배가 부른 김지혜는 여유롭게 수술대 위에 올랐다. 이어 아기 낳는 연기를 하면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김지혜가 신음을 토해내고 있는 와중 예비군 훈련을 다녀오느라 뒤늦게 온 남편 신선생이 나타났다. 남편의 머리채를 잡은 김지혜는 “왜 나만 이 고생을 해야 돼 왜! 아아아악!”이라며 생생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산부인과’ 제작진은 “김지혜가 두 아이의 엄마라 더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무통주사를 안 맞고 아기를 낳는 힘든 설정이었지만, 김지혜는 웃음을 잃지 않고 열연해줬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폭행을 당해 산부인과를 찾을 수밖에 없는 한 여고생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카메오로 재등장한 박재훈의 눈물 연기도 다시 볼 수 있었다.
사진 = SBS ‘산부인과’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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