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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윤지민, 복숭아 농장 소유한 알부자?

작성 2010.02.18 00:00 ㅣ 수정 2010.02.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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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노’의 섹시한 여전사로 인기를 모은 윤지민이 탄탄한 재력을 과시했다.

윤지민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될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자신이 모은 자산을 담보(?)로 ‘사랑의 구애’에 나섰다.

이날 윤지민은 ‘내 남자에게 보내는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진행된 ‘붐업 동영상’ 코너에서 ‘나와 결혼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복숭아 농장에서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해 숨겨진 ‘재테크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윤지민은 “알고 보면 나는 부자 배우다.”라며 “복숭아 농장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나와 인연을 맺는 배필은 남은 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모델 이파니는 10대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 받은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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