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남자친구 김용준(SG워너비)과의 결별설에 대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남자친구와 연락을 자주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당연하다. 요즘 헤어졌다는 얘기도 있고 소문이 많더라. 속상하다.”고 답했다.
황정음은 즉석에서 김용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우리 헤어졌어?”라고 애교스럽게 묻는 등 여전히 각별한 사이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용준은 요즘 만나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어제도 만났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7년부터 4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나 최근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