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진에 대해 안 좋았던 첫인상을 밝혔다.
김승우는 지난 21일 KBS2 ‘달콤한 밤’에서 “김혜진이 신인인 줄 알았다.”며 “처음에 너무 나서서 내 심기가 불편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김혜진이 김태희에게 반말을 쓰는 모습을 보고도 거북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나이가 많더라.”며 신인이라 나이가 적을 것이란 편견으로 빚어난 오해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김혜진은 방송나이 82년생에서 실제나이 75년생이라는 사실을 밝힌바 있다. 이에 김승우는 “김혜진이 사실은 나랑 연배가 비슷하다는 말도 있었다.”라고 말해 주변의 폭소케 했다.
또 김승우는 “김혜진은 밉상과는 아니고 사교성이 있어서 친구들이 많다. 알고 보면 귀여운 푼수”라고 김혜진의 성격에 대해 밝혔다.
사진 = KBS2 ‘달콤한 밤’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