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이천희, 팬들과 함께 32번째 생일파티

작성 2010.02.22 00:00 ㅣ 수정 2010.02.22 10:1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배우 이천희가 팬들과 생일을 함께 보내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32번째 생일을 맞은 이천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의 모임을 마련했다. 지난 21일 팬 30여명과 함께 생일파티 시간을 가진 것.

이번 생일파티는 이천희의 공식 팬 카페인 ‘하늘천빛날희’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갖는 팬 미팅이자, 팬들이 그를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생일파티이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생일파티는 이천희의 어린 시절 사진과 그 동안의 작품 활동 사진들로 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이천희 등장하자 팬들은 생일축하 노래를 입을 모아 불렀다.

이천희는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며 “어린 시설 모습 귀엽죠?”라며 입을 열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뒤이어 팬들은 생일선물로 기타를 증정했고 그 자리에서 이천희는 즉흥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천희는 “기타를 배우려고 하는데 선물로 줘서 고맙고 너무 마음에 든다. 더 연습해서 다음기회에 완벽한 연주로 보답하겠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이날 생일파티의 하이라이트는 팬들이 특별히 준비한 ‘돌잡이’ 이벤트. 공식 팬 카페에서여는 첫 생일파티라는 의미에서 마련한 ‘돌잡이’이벤트에는 연필, 마이크, 돈, 실, 연장 중에서 돌잡이로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이천희는 연장을 선택하면서 “가구에 욕심이 많아서 나중에 가구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의미에서 선택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천희는 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철없는 작업남 ‘성준’으로 출연, 귀여운 한량의 이미지에서 최근 사랑 때문에 애태우는 진지남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히며 시청자들의 좋은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진 = N.O.A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