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고래쇼 중 조련사 범고래에 물려 사망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24일 오후 2시 경(현지 시간)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 위치한 씨월드에서 관광객들이 보는 앞에서 여성조련사가 범고래에 물려 죽는 참변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의 증언에 의하면 “조련사가 범고래가 있는 수족관에서 고래에 대한 설명을 하다가 범고래 쇼가 열리는 풀장으로 들어 갔고, 범고래가 쏜살같이 달려와 조련사의 허리를 물고 늘어졌다.” 고 말했다.

당시 상황은 범고래 쇼 수족관에 모인 많은 관광객들 앞에서 벌어졌고, 범고래의 이상 접근을 느낀 관광객들이 “도망가” 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조련사는 고래의 습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망한 조련사는 던 브랜쇼우(40)라는 여성으로 16년동안 범고래와 함께 한 유능한 조련사로 알려졌다.

조련사를 공격한 고래는 틸리컴이라 범고래(Bull Orca)로 6.7m의 대형 고래였다. 틸리컴은 이번 사고 말고도 1991년 캐나다에서 조련사를 물어 죽였으며 1999년에는 수족관에 몰래 잠입한 한 남성을 물어 죽인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