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이병헌·최민식 ‘악마사냥꾼 vs 악마 그 자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이병헌과 최민식이 주연을 맡고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는 스릴러 영화 ‘악마를 보았다’(제작 페퍼민트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지난 6일 서울 목동에서 크랭크인 했다. 김지운 감독의 첫 스릴러 장르 도전작인 ‘악마를 보았다’는 이병헌과 최민식의 광기 어린 연기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악마를 보았다’는 연쇄살인마(최민식 분)에게 사랑하는 약혼녀를 잃은 남자(이병헌 분)가 그 고통에 대한 처절한 복수와 응징을 가하는 내용을 담는다.

지난해 한국과 할리우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사랑받은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에 이어 ‘악마를 보았다’까지 김지운 감독과 세 번째 인연을 맺었다. 극중 국정원 요원 수현으로 분한 이병헌은 ‘악마’ 같은 살인마로 인해 사냥꾼의 차가움과 뜨거운 분노 사이를 오가며 변해간다.

이병헌은 첫 촬영을 마친 후 “기존의 역할들이 억누르거나 폭발하는 둘 중 하나였다면, 수현은 두 가지를 다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측면을 어떻게 조절해나갈 지가 관건이라 재미있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확대보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는 최민식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또 한 번 악마로 변신하게 됐다. ‘조용한 가족’ 이래 김지운 감독과 12년 만에 재회한 최민식은 연쇄살인마 경철을 맡아 극단의 공포와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살인 장면으로 촬영을 시작한 최민식은 “경철은 악마 그 자체다. 악마의 유전자를 타고 난 인물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설레고 떨린다.”고 밝혔다.

최민식과 이병헌이 극단의 대결을 펼칠 ‘악마를 보았다’는 약 3개월의 촬영을 거쳐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페퍼민트 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KF-21보다 비싸네…독일이 구매한 대당 4000억짜리 드론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달이 머물다 간 자리, 겨울 월류봉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수천억 전투기 시대…KF-21은 왜 고가 경쟁을 피했나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 “햄버거도 못 산다?”…‘자산 3조’ 유튜버가 밝힌 ‘돈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