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봄맞이 미국행 특별 할인요금을 선보였다.
이번 특별 할인요금은 오는 4월 4일까지 서울과 부산을 출발하는 대상만 유효. 또 귀국은 출발 후 90일 이내거나 2010년 7월 3일 이전까지 마쳐야 한다.
특별 할인요금에는 하와이 호놀룰루(50만원),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64만원), 뉴욕,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시카고(96만원) 등 한국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목적지가 포함돼 있다.
여행은 델타항공 운항 항공편 및 델타 커넥션 항공편으로만 가능하며 주말(금~일요일)에 여행할 경우 편도당 4만원의 추가적인 수수료가 요금에 부과된다.
한편 항공권은 온라인(www.delta.com)이나 델타항공 예약센터(02-317-5555, 051-469-7900)나 시중 여행사에서 오는 3월 9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하 미국행 특별 할인요금 가격
▲하와이 호놀룰루=50만원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포틀랜드(OR), 솔트레이크시티=64만원
▲뉴욕,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시카고, 보스톤, 마이애미, 워싱턴DC 등 동부 도시=96만원
▲샌디에고, 산호세, 버뱅크=68만 원
사진=델타항공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