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첫 방송한 SBS 아침극 ‘당돌한 여자’가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당돌한 여자’ 첫 회는 11.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망설이지마’가 지난해 10월 5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7.9%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봤을 때 긍정적인 수치다.
한편 ‘당돌한 여자’의 주인공인 이유리와 서지영은 각각 지순영과 왕세빈 역을 맡아 올케-시누이, 시어머니-며느리로 열연한다. 또한 이창훈은 나이 어린 아내를 맞는 한규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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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