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아이리스’ 김소연 “단발머리 검사 눈에 띄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SBS 새수목 드라마‘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의 대본 연습장면이 공개됐다.

’산부인과’후속으로 오는 31일부터 방송되는‘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와중에 현재 서울 일대에서 촬영중인 ‘검사 프린세스’의 대본 연습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말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연습에는 소현경 작가와 진혁 감독, 그리고 전 출연진이 집결했다.

당시 소현경 작가는 김소연을 향해 “지난 ‘아이리스’때의 모습을 잊고 평소처럼 귀엽고 애교많은 모습을 보여주면 마혜리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건넸다. 이어 박시후를 향해서는 “늦게 캐스팅되서 대본보기 빠듯했을 텐데도 짧은 시간에 캐릭터에 분석을 정말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혁PD 또한 두 연기자에 대한 덕담과 더불어 한정수에게는 “수석검사는 어려운 법률 용어도 많이 접하는데 당당하게 발음하면 더 중후한 분위기가 살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한정수는 대본연습때 다른 연기자들 보다 제일 일찍 나오고, 제일 늦게 가며 솔선수범으로 보답했다.

’검사 프린세스’는 주인공 여검사 마혜리역에 김소연, 법무법인 ‘가인’의 대표변호사 서인우의 박시후, 마혜리의 수석검사 윤세준역에 한정수 뿐만 아니라 최송현, 유건 등이 캐스팅됐다. 이달 31일부터 매주 수목 밤 9시5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옆자리에 ‘죽은 사람’이 앉았어요”…4시간 함께 비행기 탄
  • 멀리 지구가…美 극비 우주선 X-37B 촬영한 첫 이미지 공
  • 손 잘린 시신 9구, 고속도로에서 발견…“카르텔 조직의 ‘보
  • (영상) 클럽서 춤추고 돈 뿌리고…트럼프 ‘가자 홍보’에 비
  • 귀엽지가 않아…미국서 잇따라 포착된 ‘거대 금붕어’ 원인은?
  • (영상) 트럼프 다리, 왜 이래?…휜 다리로 절뚝거리는 모습
  • 우크라, 결국 트럼프에 ‘백기’…“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한
  • “젤렌스키, 美 장관에게 ‘분노의 고함’ 질렀다”…살벌했던
  • ‘2032년 소행성 추락’ 예상 지역 리스트 공개…한국 포함
  • “하마스 줄 ‘콘돔 구매’에 714억 지원”…트럼프의 ‘새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