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리스를 통해 초기 부담금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월 2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수입 중형세단은 폭스바겐 ‘파사트’다.
파사트 2.0 TDI와 2.0 TSI 모델은 차량 가격의 30%인 1359만원을 선수금으로 내고, 매월 ‘27만원’을 36개월 동안 납입하면 된다. 유예금은 차량 가격의 65%인 2946만원이다.
월 30만대에는 수입 대형세단을 탈 수도 있다.
볼보 S80 D5는 차량 가격의 35%인 1956만5천원을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37만5천원’을 납입하면 된다. 차량 가격의 50%인 2795만원의 유예금은 3년 뒤 납부하거나 재리스할 수 있다.
최신형 수입 SUV도 월 40만원대에 리스가 가능하다.
GM코리아가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의 30%를 지불하고 매월 ‘39만9천원’(캐딜락 CTS) 또는 ‘49만9천원’(캐딜락 SRX)을 36개월간 분납하면 된다. 차량 가격의 60%인 유예금은 3년 후 납부해 차량을 소유하거나 재리스로 연장할 수 있다.
◆ 자동차 리스(lease)란?
리스사가 고객이 희망하는 차량을 대신 구입해 고객에게 일정기간 사용하도록 하고 고객은 사용료(리스료)를 지불하는 자동차금융기법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