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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똥파리’ 양익준과 코믹연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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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행이론’에서 최연소 부장판사로 분해 특유의 냉철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던 지진희가 이번에는 ‘명품초딩’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4월 8일 개봉예정인 영화 ‘집 나온 남자들’(감독 이하)에서 지진희는 일방적으로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간 아내를 찾아나서는 지성희 역으로 스크린에선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지진희와 코믹연기 대결을 벌일 배우는 ‘똥파리’ 양익준. 양익준은 지난해 첫 장편영화 ‘똥파리’의 감독과 주연 1인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양익준은 이번 영화에서 성희의 10년지기 친구 동민 역을 맡았다.

여기에 국보급 조연 이문식도 가세해 최단신 옴므파탈의 매력을 뽐낸다. 세 배우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이 지난해 봄 한국 코믹영화의 자존심을 살려준 ‘7급 공무원’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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